안뇽하세요! 블블이에용

두번째 다이어리를 쓰러왔어요 ♡

뭐를 주제로 할까 하다가 주말에 다녀온 여행겸 촬영을 리뷰 해보려고 돌아왔어요!

밤도깨비여행 처럼 금토일로 다녀왔답니당 !

6.8(금)~6.10(일)

일단, 6월의 상해는 너무나도 날씨가 좋아요!

한국이랑 날씨가 거의 비슷하구, 한국보다는 일교차가 적어서 밤에도 촬영하기 좋더라구요 ㅎ_ㅎ

상해는 야경이 예쁘다길래 웬만하면 밝은컬러의 옷으로 가져갔어요.

저는 화이트, 아이보리, 이런 컬러는 낮보다는 밤에 찍는걸 좋아해요.

저희 상해 여행은 정..말 힘들었지만 (체력적으로)

아이러니하게도 돌아다닌곳은 거의 없어서 꿀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알려드릴게요!

저는 심한 야행성이라 평소에도 새벽4시~ 아침 쯤 잠을 자는데,

금요일 오전비행기로 공항 가느라 잠을 한숨도 못자고 출발했답니당 ㅠ_ㅠ

비행기 탈때는 무조건 편한거!

우리 덴디치마바지 화이트로 입고 나왔어요!

공항에서 촬영도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포기

아시아나 기내식!

맛은 없네용,, ㅎㅎ 전 먹고 기절.

기내식에서 고추장을 안먹었다면 가방에 꼭 챙겨가시길 추천해요.. ㅋㅋㅋㅋ

아참, 상해는 비행기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나나봐요

갈때는 2시간, 올때는 1시간 반 쪼끔 안걸렸어요!

푸동공항에서 내린뒤!

자기부상 열차 를 타고 롱양루역으로~~~ =3

상해에서 제~~~~일 많이 가는

난징동루 역에 호텔을 잡았기에, 난징동루로 가는 가장 편하고 빠른 길을 선택했어요.

다들 이렇게 가시더라구요!

공항에서 지하철로만 쭉~ 가도 되긴되나, 오래걸려요.

푸동공항 -> 롱양루역 -> 난징로드

(자기부상열차)      (지하철)

자기부상열차를 타면 공항에서 난징로드까지는 가까워요.

30분정도 걸려요. 넉넉히는 1시간 잡아주세용. 중국은 일단 이동하는 길이 많아서 도보거리가 엄청나요....

난징동루 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면 도착하는 저희 호텔!

상하이센트럴 호텔에 묵었구요!

상해는 호텔이 굉장히 저렴한 편인것 같아요! (성급대비!)

여기는 ★★★★ 성급이었는데

셋이서 이틀 묵는게 30? 35? 정도 였던것 같아요!

사실 오래전에 친구가 예약한지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무튼 4성급이면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묵는 가격 으로 이틀 묵는 정도였어요!

중국은 첨이라 혹여나 거리가 더럽거나 벌레가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호텔도 엄청 깨끗하구

도시가 전체적으로 쾌적한 편 이에요!

공항에서 산 선글라스!

레이벤을 잃어버려서,,,, 비슷한 느낌으로 사봤어요!

나중에 촬영할때 깜짝 등장 시켜볼게요!

오늘 촬영할 옷으로 갈아입었어요!

틈 나는 대로 찍기!

첫날은 친구와 트윈룩, 시밀러룩으로 입었어요 ♡

모두 블랙블러썸!!

저는 161이고 제 친구은 166~ 167 정도 인데

똑같은 옷인데도 느낌이 엄청 다르죵? 키큰 언니들은 제친구 피팅컷으로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 친구도 저희 옷 입히구 열나게 촬영 했답니당 b

촬영 잘도와주는 예쁜 언니..ㅎㅎ

훠궈 먹고 동방명주 보러 와이탄 거리로 도착!

제가 첫날 먹었던 곳은 "다이메이 훠궈" 이구요!

겁나서 마라탕은 안시켰구,

중국어는 못하기에 최대한 바디랭귀지와 영어를 동원해 주문 완료했어요. (제 2박3일의 느끼기로는 중국인들은 영어 정말 못하는것 같아요!ㅠㅠ)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첫날 먹은 훠궈가 제일 맛있었다는걸 이날은 알지 못했죠.

동방 명주! 그리고 그 옆의 빛나는 건물들의 야경:)

사진으로 정말 많이 봤었는데도

실제로 보는거랑은 어마어마하게 다르더라구요.

잠을 48시간째 안자고 있어서 체력이 0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숙소에 가기 싫을정도로 예뻤어요.

이것만 보고 가도 상해여행은 더 안해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그치만 정말 여기만 보고 올줄을 첫날은 몰랐죠..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똑같이 입어서

함께 갔던 삼총사중 한명이 찍어줬어요 ㅎㅎ ㅋㅋㅋㅋ

저(파랑치마) 하트 하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친구가 팔짱 꼈다고 저러고 있음. 하트 중독자 수준

쌍둥이 ♡

일단 중국은 사진찍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사진 찍고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나가고

사진 찍고 자리도 잘 안비켜주고 ㅠ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후기에 그렇다는 글을 보고 가서

체념한 상태로 여행했더니 괜찮았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사람 없을때 찍느냐고 한자리에 10~20 분씩은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ㅋㅋ

셋이서 발사진 한방 남기고

걸어서~~ 숙소로 다시 가요.

가는길에 만난 I ♥ SH

저는 상해 놀러가면 한국인들을 꾀나 많이 만날것 같았는데

정~~~~말 없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다들 어디 계신가요,,ㅎㅎ

여기 놀러왔다가 한국분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셔서, 찍어드리구

저희 단체샷도 찍어주셨어요.!

정말 감사했고, 반가웠어용..ㅎㅎ 키키

예쁘게 사진 남기구!

맥주 사와서 숙소에 들어왔어요.

숙소가 정말 좋았는데, 숙소사진을 안찍고 온거 있쬬 ㅠㅠ 흑흑

맥주 한캔씩 하고 수다 떨다 잠들었어요

안자고 와놓고 새벽2시? 까지 떠들다 잔 저는 도라이에요....

ㅋㅋㅋㅋㅋㅋ

그덕에 담날은 셋이서 암막커튼으로 꽉! 닫구서는

11시까지 잤어요.. 후후.

일단 첫날 상해여행기는 이렇게 끝!

♥ 상해 첫날 후기 ♥

+ 상해 오면 꼭 먹는다는 릴리안베이커리 에그타르트, 치즈타르트!

저는 릴리안베이커리 가 생각 했던것보다 더더 맛있었어요!

에그랑 치즈는 둘다 맛있구, 두리안타르트는 안먹었어요 ㅋㅋㅋㅋ

사실 성격상 어디가서 꼭 먹어야된다거나 꼭 사야된다는건

잘 안하는편이에요.... ㅋㅋㅋㅋ 똑같이 하는게 싫더라구요..

여기도 사먹을 생각 없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틀내내 사먹구, 오빠도 사다줬어요! ㅋㅋㅋㅋㅋㅋ

비싸고 맛있다는 에그타르트 사먹을라면 2~4천원 까지도 주고 사먹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1000원이 쪼끔 안되는가격이라, 가격대비 생각하면 정말 맛있어요.

+ 그리고 첫날 갔던 다이메이훠궈 는 중국을 만~~약에 가게 된다면 한번 더갈거에요.

중국에서 나는 특유의 향신료냄새랑 마라, 고수 등등 저는 정말 못먹는편이라

그나마 무난한 음식이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

+ 와이탄 야경은 매일 보고싶을정도로 멋졌어요.

+ 다음에 온다면 동방명주 전망대를 꼭 올라가려구요!

아참! 그리고 첫날 숙소앞 패밀리마트에서 소매치기 당할뻔했어요 ㅠㅠ

+ 친구 가방을 뒤지더라구요.... 소매치기 정말 조심하세요ㅠㅠ

+ 제가 묵었던 상하이센트럴 호텔은 정말정말 강추!!!! 해요!

가격도 좋구, 컨디션도 너~~~무 좋아요. 편의점도 근처에 있구요!

추가요금 세명으로 예약했더니,

셋이서 누워도 낭낭할정도로 큰 베드랑

엑스트라 베드까지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ㅎㅎ

아참, 편의점은 일본편의점이 많아서 로손도 가끔있어요!

+ 그런데 편의점에서 사는 샌드위치에도

향신료 냄새나요.....ㅎㅎ 참고 하세요.

둘째날 후기로

언젠간 돌아올게요.

첫날후기가 생각보다 너무 긴시간..... 동안

써서 언제 돌아올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댓글도 달아주시면 좋아요 ☞☜

제가 댓글의 대댓글도 다 달아드릴게요. 그럼 전이만.

일하러 갈꼐용 ♡